그리하야... 의미없음


1. 때는 빅토리아 시대 혹은 현대.


어느 날, 한 고아원에 사는 여자아이가 선물을 받는다. 놀랍게도 그 아이는 자기만의 큰 방이 있다. 그 선물은 인형. 인형을 건네준 사람, 즉 보육사.. 라고 해야 할 것 같은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소원을 빌거나 죽으래'

그리고 인형의 독백이 들린다.

'....왜 저를 빌X먹을 고아원에 보냈나요...'


그리고 난 복도에 서 있다. 그리고, 갑자기 중복을 막기 위한 장치라는 것이 생각난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서 나왔다는데, 사실은 팬들이 만든 것. 감자 같은 모양(..감자일지도?) 인데, 누르면(확실치 않음) 한번에 두 가지 소리(혹은 음) 을 내는데, 절대로 한번 냈던 소리는 다시 내지 않는다고.


2. 내가 나온 고등학교. 난 거기에 다시 있었다. 무슨 일이 있어 화장실에 들렸는데, 내가 기억하는 그곳은 전부 재래식(..) 화장실이지만, 최근에 공사를 했는지 전부 수세식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막혀 있다..


3. 군대에 복귀했다. 난 분대장이고, 내 분대에 처음 보는 후임도 있고, 나랑 친했던 후임도 있다. 이것 저것 물건을 조사하다가 간부가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봉고차 같은 걸 타고 있다. 그 안에는 내 선임도 있다. 나랑 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내 아버지 친구분 한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아무튼 그걸 타고, 큰 쇼핑몰 같은 곳을 돌고 있었다. 봉고차지만 밖에서 보이는 크기는 승용차 정도. 영문은 모르겠지만 계단도 타고 오른다.



..........이런 꿈을 꿨습니다. 일어나니까 완전 늦잠(...)


..정신에 망조가 든 건가

강원도 여행기. 잡담구역

그러니까..

여기가 큰집이라, 원래 추석때는 뒹굴뒹굴합니다만 이번에는 강원도에 가기로 했습니다. 아버지 고향이기도 하고, 제가 신세진 분들도 계시고 하니.. 인사차 갔죠.

거기가 제가 군생활한데긴 하지만.(...)


일단 가는 길은

동서울 → 원통터미널 → 최종 목적지

였습니다. 들어보니까.. 고속도로가 하나 더 뚫렸다네요? 그래서 가는 시간도 좀 줄고, 버스요금이 내렸더군요. 거의 2000원 가까이 내렸더군요.(!) 원통 터미널까지는 별거 없었습니다. 그리고 버스까지도 별거 없었죠.


최종 목적지로 가는 길 중간에, 아버지께서 다녔던 초등학교가 있더군요. 오늘이 무슨 체육대회인가 그래서 다들 거기에 모여 있었습니다. 거기서 갓 잡은 돼지를 굽더군요. 그래서 이분 저분하고 인사하고 그랬는데..

"한잔 해야지?"


...저기, 아직 오후 1시인데요? 벌써부터 술을?!? 아니 이동네 뭐야.. 싶었더니 맥주도 아니라 소주더군요(..)

대략 그날의 메뉴는 갓 잡은 돼지 삼겹살 숯불구이와 소주(...) 에 동태찌개. 고기는 갓잡은게 정말 좋더군요.


아무튼. 그리고 최종 목적지인 아버지 친구분 집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하루 묵을 예정이라 잠시 짐을 풀어놓고, 다른 곳으로 향했죠. 거기는 제가 나온 부대 거의 옆에 있던 식당. 원래는 거기에서 제가 있었던 포대(중대) 보급관님을 잠시 보려고 했습니다만 실패. 거기서 밥을 먹으려다 보니까, 묘하게 휴가복귀하는 느낌이 나더군요. 하필이면 시간도 6시(..)


아무튼 거기서도 삼겹살을 좀 먹었습니다만, 거기서도 술(...) 이 엄청나더군요. 정말 맥주는 술 취급도 받지 않더군요..

..아아. 역시 강원도는 빡센 동네군요.

이해를 돕기 위해. 그 동네 경험이 있는 제 동생이 한 말을 올려 보겠습니다.

'그동네 대화법'

A: 술한잔 할래?
B: 아니 난 맥주.


여하간에 거기서 사진을 찍어서 모블로깅이라고도 해볼까- 했는데, 이게 일반 문자로는 안되고 Shot 메일로 보내야 하더군요.

'로밍지역이라서 안됨 ㄳ'

?!?

사진 보내기는?

'로밍지역이라서 안됨 ㄳ'


결론: 문자하고 전화만 됨

제길.


둘째날.


강원도라 좀 추울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그리 춥지는 않더군요. 그냥 맨몸에 청바지랑 티셔츠 한장 입어도 될 정도? (물론 전 더위를 무지하게 타고 추위를 별로 안탑니다). 풍경이 좋아서 사진을 좀 찍고는 싶었는데, 여기도 군부대 저기도 군부대.. 라서요.

정말..

산도 푸르고 숲도 푸르고 나무도 푸르고 군대도 푸르더군요(..)



그리고 아침부터 아버지 친구분께서 소주를 권하시더군요(...) 거기서 점심때까지 있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아버지 친구분 차를 얻어 타고 서울에 왔습니다.



결론: 역시 강원도는 빡센 동네군요.

돌아왔습니다. 의미없음

1박 2일짜리 강원도 여행 갔다 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따로 하겠습니다.



...이번엔 마이가 8페이지까지 밀렸군요. 일단 돌고 와야 할것 같습니다


Zombie wars - 부두교의 좀비 part 2. └Zombie wars

이제 제 2부군요.

세계종말 시나리오에서 카테고리를 빼내어, Zombie wars 라고 새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좀비에 관련된 이야기는 계속 이쪽으로 올라갑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부두교를 어느 정도 알아봤습니다. 이제, 부두교의 좀비에 대해 쓰겠습니다.




이어지는 내용

잡담 vol.18 잡담구역

1. 벌써이제 추석이군요. 좋은 추석 되시길~

2. 좀비 관련 포스팅을 할려다 보니까 이제는 글자가 비슷하면 다 '좀비' 로 보입니다.(..)

아까도 치약 포장지 보는데, '좀비' 라 써있는 겁니다. 어? 해서 다시 보니까는 '콤비' 더군요.

(..해태눈인가)

3. 금요일에 강원도로 떠납니다. 한 2일간은 들어오는게 힘들것 같군요. 고로 무슨 일이 있어도 좀비 포스팅은 내일 해야 할것 같습니다.

4. 간만에 커피를 마시니까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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