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과밸로 대동단결 모임 갔다왔습니다. 잡담구역

그러니까.

대략 4시에 시작되는 모임인지라 여유있게 1시간쯤 전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3시가 가까워오자 갑자기 할 일이 쏟아지더군요.(=집안일) 지금 안해놓으면 수습이 불가능했으므로 어떻게 그걸 수습하고 부리나케 나갔습니다.

결론: 늦었죠 뭘.. 집에서 모임장소까지 가는데 기본 1시간이니.



이번 모임은 byontae님, 漁夫님, 꼬깔님,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의 강의 후 과학문화연구 포커스 강의가 있었는데, 전 스페셜 게스트의 강의까지만 들었습니다.

늦어서 byontae님 강의는 못들었고.. 漁夫님 강의부터 들었습니다.

漁夫님 강의는 노화에 대한 거였습니다. 여러모로 신선하더군요. 몰랐던 사실이라던가..(제2차 성징의 빠와란 참..)

결론 = 뭘 해도 어짜피 늙어 죽는다(..)

꼬깔님 강의는 T-Rex(티라노사우르스 렉스. 어딘가의 모 여성 성우 아님) 였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 내용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고생물학 쪽은 화석 하나만 나오면 뒤집히는군요.

스페셜 게스트 강의도 좋았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모르던 것도 많이 알았고.. 하지만 시간이 짧더군요. 시간만 더 길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나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포커스 강의 안듣는 사람 중 일부가 먹으러 갔습니다. 간만에 먹는 중국 음식 좋더군요.

...하지만 떨어지는 기억력과 안면인식장애 때문에..  Esperos님, 꼬깔님, Bloodstone님, 부전나비님까지는 알겠는데 다른 두 분 성함을..(...)

그리고 집에 가면서 전 9호선 역까지 Esperos님과 함께 걸어갔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했는데, 저로서는 환승 횟수가 3회에서 1회로 줄어버리니까 좋은 선택이었죠. 그리고 중간에 커피샵에 들려 이야기를 좀 하고 헤어졌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발표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만 시간이 짧은게 좀 문제였습니다. 역밸에도 이런거 한번 해보는게 어떨까 모르겠군요?


덧: aeon님께 부탁했던 책을 받았습니다. 히치콕 단편선인데, 재미있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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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꼬깔 2009/11/08 13:39 # 답글

    그 두 분은 로보스님과 유크님이셨다네요. :)
  • Allenait 2009/11/08 14:40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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