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때는 빅토리아 시대 혹은 현대.
어느 날, 한 고아원에 사는 여자아이가 선물을 받는다. 놀랍게도 그 아이는 자기만의 큰 방이 있다. 그 선물은 인형. 인형을 건네준 사람, 즉 보육사.. 라고 해야 할 것 같은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소원을 빌거나 죽으래'
그리고 인형의 독백이 들린다.
'....왜 저를 빌X먹을 고아원에 보냈나요...'
그리고 난 복도에 서 있다. 그리고, 갑자기 중복을 막기 위한 장치라는 것이 생각난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서 나왔다는데, 사실은 팬들이 만든 것. 감자 같은 모양(..감자일지도?) 인데, 누르면(확실치 않음) 한번에 두 가지 소리(혹은 음) 을 내는데, 절대로 한번 냈던 소리는 다시 내지 않는다고.
2. 내가 나온 고등학교. 난 거기에 다시 있었다. 무슨 일이 있어 화장실에 들렸는데, 내가 기억하는 그곳은 전부 재래식(..) 화장실이지만, 최근에 공사를 했는지 전부 수세식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막혀 있다..
3. 군대에 복귀했다. 난 분대장이고, 내 분대에 처음 보는 후임도 있고, 나랑 친했던 후임도 있다. 이것 저것 물건을 조사하다가 간부가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봉고차 같은 걸 타고 있다. 그 안에는 내 선임도 있다. 나랑 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내 아버지 친구분 한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아무튼 그걸 타고, 큰 쇼핑몰 같은 곳을 돌고 있었다. 봉고차지만 밖에서 보이는 크기는 승용차 정도. 영문은 모르겠지만 계단도 타고 오른다.
..........이런 꿈을 꿨습니다. 일어나니까 완전 늦잠(...)
..정신에 망조가 든 건가
태그 : 아XX쿰













덧글
베르고스 2009/10/08 12:12 # 답글
그야말로 복합장르의 꿈이군요...;;;
Allenait 2009/10/08 12:14 #
...그러게나 말이죠..
메이드孃 2009/10/08 12:31 # 답글
꿈장르가 쇼킹하군요
Allenait 2009/10/08 13:15 #
..원래 꿈을 잘 안꾸는데, 한번 꾸면 저렇게 괴악한 꿈을 꾸더군요
venom 2009/10/08 13:00 # 답글
꿈장르가 묘하게 정상적이면서도 우주로 가는 이 느낌은.... ;)-by.venom
Allenait 2009/10/08 13:26 #
..원래 제 꿈은 항상 우주로 갑니다. 정상적인 게 드물어요(.....)
qsxs 2009/10/08 14:00 # 삭제 답글
정신세계 반영!
Allenait 2009/10/08 17:13 #
...제길
장갑묘 2009/10/08 14:44 # 답글
꿈에 군대가 등장했다는 거 자체가 망조입니다.실제로 꿈에 군대가 나올 때는 심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을 시기가 많더군요.
Allenait 2009/10/08 17:13 #
하기야 지금 꼴을 보면 딱 그렇긴 합니다만...
컬러 2009/10/08 21:05 # 삭제 답글
으흠. 꿈이라... 요사이 잘 안 꾸어서 큰일이로군요. 예지몽을 꿔야 되는 데 (응?)
Allenait 2009/10/08 22:41 #
..전 그냥 안꾸고 싶습니다. 심란해서 말이죠
미쿠지온 2009/10/08 21:20 # 답글
무려 3개의 꿈... 좋은꿈들이군요..[....]
Allenait 2009/10/08 22:41 #
...좋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