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인도식' 어쩌구 써놨지만 사실은 CJ에서 내놓은 카레 있죠. 그 인델리라고 하는 그것. 그 중에 '빈달루' 라고 매콤한 맛의 카레가 있습니다. 사놓고 안먹었다가 이번에 한번 해볼까 했는데..
그전에 카레 하면 꼭 있죠. 그 감자+양파+당근+고기/햄.. 솔직히 좀 질린 감도 없지 않아 있고, 카레 포장지 뒷면에 '인도식' 조리법이라는게 있어서 동생하고 한번 그대로 해봤습니다.

그래서 한번 준비를 했습니다.
(...어 바나나 껍질이 저기 왜 있지..)
양파 1개에 고기 약간(쇠고기를 쓰라고는 했는데 하필 그때 없어서 돼지고기를 썼습니다) 에 토마토 약간.
추가로 레몬식초를 좀 넣으라고는 했는데 이것도 없어서 홍초로 대신했습니다.(석류맛인가 그럴 겁니다)
일단 양파부터. 설명에는 잘게 다지던가 믹서기에 넣고 갈아 쓰라고 되어 있더군요(..)아니 무슨 분말 양파도 아니고 어쨌건 간에 잘 다져서 볶은 다음 고기를 넣었습니다.
(플래시가 터지니까 색감이 많이 달라지는군요. 특히 뒤집개가..)
고기가 익자 물을 넣고 끓인 다음 토마토를 넣었습니다. 이것도 퓨레 어쩌구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잘게 썰어 넣었습니다. 어쨌든 간에..

이니까요.
토마토가 끓는 물 속에서 풀어진 다음에 카레 가루를 풀으려 하니... 이거 딱 색이 그거더군요.
'고추장 고기 볶음'
느낌도 그래 보이고.. 흔히 보이는 노란색 카레하고는 또 다른 색이라 신선했습니다. 홍초를 조금 넣고 다시 끓였죠. 원체 물을 별로 안 넣는 것이기도 했고(400ml 정도?) 해서 이번에는 별로 끓이지는 않았습니다.
완성된 걸 밥 위에 얹었습니다. 붉으스름한 색이군요. 이렇게 보면 살짝 스파게티 소스 같아 보이기도 하는군요.
결론:

맛있어!!
이게 기존의 카레하고는 또 다른 맛이군요. 상큼하다고도 할 수 있겠고, 향신료 맛도 진하고. 여러모로 괜찮았습니다. 처음에는 돼지고기가 좀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 했는데 나름대로 괜찮더군요.
...뭐, 진짜 인도식이라면 소든 돼지든 안될테니 다음에는 어떻게 양고기를 넣어야 하나 모르겠습(..어이)
그리고 하나 더. 좀 맵긴 합니다. 매운 카레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묽게 하셔야 할 정도?
설명에는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생강을 넣으라고는 하던데..
아니 누가 카레에 생강을....
음. 이거 종류가 많던데 다음에는 어떤 걸 해볼까.. 고민되는군요
'인도식' 어쩌구 써놨지만 사실은 CJ에서 내놓은 카레 있죠. 그 인델리라고 하는 그것. 그 중에 '빈달루' 라고 매콤한 맛의 카레가 있습니다. 사놓고 안먹었다가 이번에 한번 해볼까 했는데..
그전에 카레 하면 꼭 있죠. 그 감자+양파+당근+고기/햄.. 솔직히 좀 질린 감도 없지 않아 있고, 카레 포장지 뒷면에 '인도식' 조리법이라는게 있어서 동생하고 한번 그대로 해봤습니다.

그래서 한번 준비를 했습니다.
(...어 바나나 껍질이 저기 왜 있지..)
양파 1개에 고기 약간(쇠고기를 쓰라고는 했는데 하필 그때 없어서 돼지고기를 썼습니다) 에 토마토 약간.
추가로 레몬식초를 좀 넣으라고는 했는데 이것도 없어서 홍초로 대신했습니다.(석류맛인가 그럴 겁니다)
일단 양파부터. 설명에는 잘게 다지던가 믹서기에 넣고 갈아 쓰라고 되어 있더군요(..)

고기가 익자 물을 넣고 끓인 다음 토마토를 넣었습니다. 이것도 퓨레 어쩌구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잘게 썰어 넣었습니다. 어쨌든 간에..

이니까요.

'고추장 고기 볶음'
느낌도 그래 보이고.. 흔히 보이는 노란색 카레하고는 또 다른 색이라 신선했습니다. 홍초를 조금 넣고 다시 끓였죠. 원체 물을 별로 안 넣는 것이기도 했고(400ml 정도?) 해서 이번에는 별로 끓이지는 않았습니다.

결론:

맛있어!!
이게 기존의 카레하고는 또 다른 맛이군요. 상큼하다고도 할 수 있겠고, 향신료 맛도 진하고. 여러모로 괜찮았습니다. 처음에는 돼지고기가 좀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 했는데 나름대로 괜찮더군요.
...뭐, 진짜 인도식이라면 소든 돼지든 안될테니 다음에는 어떻게 양고기를 넣어야 하나 모르겠습(..어이)
그리고 하나 더. 좀 맵긴 합니다. 매운 카레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묽게 하셔야 할 정도?
설명에는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생강을 넣으라고는 하던데..
아니 누가 카레에 생강을....
음. 이거 종류가 많던데 다음에는 어떤 걸 해볼까.. 고민되는군요













덧글
미쿠지온 2009/07/04 23:16 # 답글
음-! 카레색이..덜덜덜.. 매워보이는군요-한번 먹어보고싶네요..!!!!
덧.음식 잘만드시는군요..!! 제가만드는 음식은[......]
Allenait 2009/07/04 23:20 #
음 전 그냥 써있는 대로 만든 겁니다(..) 인데 사실 만들기는 쉽더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단 매운 카레 싫어하신다면 또 모르겠군요
쏭 2009/07/04 23:17 # 삭제 답글
ㅎ ㅓ... 순대부찌개 색이었어...
Allenait 2009/07/04 23:20 #
확실히 색이 붉더군. 게다가 소프트 분말 어쩌구 해서 입자가 굵던데 말이지..
오웬&귀공 2009/07/04 23:23 # 답글
꽤나... 핫하게 보이는군요?!by 오웬
Allenait 2009/07/04 23:42 #
그래도 생각보다 그렇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토마토가 들어가서 그랬을 지도 모르겠군요.
Treena 2009/07/04 23:29 # 답글
카레가루도 꾀나 다양한 종류가 있죠. :) 지역별로 선호하는녀석도 다른거 같고 (인도가 생각보다 크잖아요) 저는 현지에서 조달한 카레가루를 써봤는데 식기에 노란물이 들어서 안빠지는 바람이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그릇과 냄비는 괜찮은가요? 특히 저 뒤지게가 걱정되네요 ^^
Allenait 2009/07/04 23:49 #
노란 물이 들다니.. 그거 조금 무섭군요. 지금까지 그런 건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만..그릇에는 딱히 물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냄비가 살짝 걱정되기는 합니다만 매우 진한 색이라서 물이 든다 해도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군요. 뒤집개도 사진에 저렇게 나와서 그렇지 사실은 짙은 주황색입니다. 이것도 물들것 같지는 않군요.
코나 2009/07/05 02:26 # 답글
오오 ..... 한번 먹어보고 싶군요 +ㅁ+)
Allenait 2009/07/05 02:35 #
카레가루 자체가 파는 것인데다가 재료 구하기도 쉽고 요리하기도 쉽습니다. 자 이제 해보심이?
리튬이온 2009/07/05 11:04 # 답글
카레는 약간 매운게 좋긴 하지만 많이 매우면... 끙...덧. 색감은 포토샵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시면 됩니다[이걸 쓰려고 댓글을 쓴게 아닙니다?]
Allenait 2009/07/05 16:11 #
다음부터는 포토샵을 좀 써야 할것 같... 은데 귀찮군요(..어이)
MessageOnly 2009/07/05 22:55 # 답글
인도풍이라면서...쇠고기라니!! ..하고 있었는데 역시 써놓으셨군요.경험상 '게 카레'가 가장 참신했습니다.
Allenait 2009/07/05 23:07 #
1. 하기야 전에 갔었던 인도 요리집에서도 소나 돼지고기는 없었는데 양고기나 닭고기는 있더군요. 다음에는 닭고기를 써볼까 합니다.2. 게 카레라.... 게를 못먹는 저에게는 큰일이군요
날꼬셔봐 2009/07/06 05:51 # 답글
색을 보니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ㅋㅋㅋ
Allenait 2009/07/06 11:23 #
아니 이사람이
카이º 2009/07/06 15:44 # 답글
중간에 쿠와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lenait 2009/07/06 16:56 #
허 저 짤방에 나오는 사람 이름이 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