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선장과는 관련 없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짧습니다. 정말 짧아요.(..) 그렇게 임팩트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군요. (역시 2번이 제일 강했던 모양입니다)
이건 위키 뒤지니까 좀 나오더군요.
1. 이야기
십대 커플이 한 주차장의 으슥한 구석에 주차하고 음악을 틀어놓고 막 놀아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음악이 중단되더니, 긴급 속보가 나왔습니다. 근처의 정신병원에서 미치광이 하나가 탈주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미치광이는 매우 위험하고, 오른손에 손이 없고 갈고리가 달려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정신병원은 지금 커플이 주차한 곳 근처였습니다.
여자는 두렵고 불안해서 남자에게 당장 집으로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여자가 하도 우겨대서, 결국 남자는 그녀의 집까지 그녀를 태워다 줬습니다. 잔뜩 지친 채로 남자는 차에서 내려 여자쪽 문을 열어주려고 했습니다.
여자쪽 자동차 문 손잡이에는 피에 젖은 갈고리가 걸려 있었습니다.
2. 비슷한 이야기들
1) 커플이 그 장소를 떠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2) 갈고리가 발견되는 곳은 이야기에 따라 다릅니다. 즉 다른 문 손잡이에 걸려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죠.
3) 자동차 문을 긁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4) 이런 버전도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같습니다만, 그 미치광이를 먼저 보게 됩니다. 그 미치광이가 그들의 자동차까지 오게 되고, 커플은 도망치려 합니다만 그 미치광이는 차 위에 매달려 따라가게 되죠. 결국 커플은 죽습니다.
3. 기원
대략 1960년대 후반부터 생긴 이야기로 추정됩니다. 그러고 보니 60년대 후반에 이런 이야기가 많았군요.
4. 기타
1) 97년 영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에서 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2) 1979년 캐나다 영화 "meatballs" 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죠.
3) 드라마 "수퍼내추럴" 시즌 1 에피소드 7에서 나옵니다.
덤: 여기와 관련된 장소가 있군요. 미국에서 유명한 귀신 들린 장소이고, 다른 도시 전설이 섞여 있습니다. 다음엔 그걸 올리죠.













덧글
딤딤&만삐 2009/06/22 15:45 # 답글
[만삐] 임팩트 없지 않은데요... 써늘한 것이...;;근데 생각해 보니 문손잡이에 갈고리가 걸려있는 상황, 그러니까 갈고리로 문을 열려고 했던 상황은 부자연스러운 느낌도 드네요. 갈고리로는 문을 열기도 힘들 테고, 멀쩡한 손으로 문을 열고 갈고리로 내리찍는 것이 적절한 순서일 것 같다는 생각이 ㅇㅅㅇ(뭐, 미치광이이니 상관없으려나요;)
Allenait 2009/06/22 16:48 #
갈고리를 문고리에 거는 순간 자동차가 출발해 버린 셈인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