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한 평가: 물론 2를 절대로 뛰어넘을 수는 없지만 3보단 꽤 좋았음.
하기야 3보다 안좋으면 안되겠죠(..) 사실 3은 아무 생각없이 봐도 뭔가 참 이상해 보이는데 2를 보고 나면 실망이 가득하니 말이죠. 여러 모로 어설프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우려를 했는데, 3편보다 꽤 좋은 물건이군요. 물론 2랑 비교하면 안되지만서도.
2. 그러면 썰을 읊어 보겠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일단 주인공은 존 코너가 아니라 마커스군요(..) 애초에 사이보그(인체 개조)가 튀어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맨 처음 마커스를 보고 T-800인줄 알았더니.. 시리즈 전통의 그 얼굴 맞고 고개 돌리는 그 장면에 낚였죠 뭘.
사이보그가 나오고, 그 사이보그가 애초에 기계가 아닌 이상,(영화에서는 기계와 인간의 하이브리드 비스무레한 걸로 나오죠) 그것이 인간인가 기계인가 하는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영화에 비하면 조금 약하긴 합니다.
1에서 3까지 이어지는 추격의 플롯은 4에서 사라졌습니다. 하기야 배경이 아예 전쟁이니까 말이죠. 3에서 추상적이었던 존재로 나오는 사이버다인은 4에서도 그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하기야 1이나 2에서는 두리뭉실하게 거의 말로만 설명이 되니까요.
4편에서 본격적으로 나오는 사이버다인은... 어째 느낌이 과거 베데스다에서 나왔던 터미네이터 FPS 게임(아시는 분이 있으려나?)을 21세기화시키면서 동시에 좀 추락시켰달까.(..) 내부 연구소 같아 보이는 곳은 기계적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인간적이더군요.
액션신은 그럭저럭. 근데 대략 1과 2에서 나온 것들이 좀 무시되는 것 같긴 합니다.
예를 들어..
2의 오프닝에서 나오는 인간과 기계의 전투에서 보면 인간이나 기계나 전부 빔 무기를 쓰죠. 그게 레이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기본 무장은 전부 빔 무기. 근데 4에서는 둘 다 실탄병기를 쓰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인간이 갖춘 전력이 좋더군요. 잠수함에, A-10에.. 하기야 2의 오프닝에서 나오는 인간의 중장비는 트럭이 고작이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T-800의 동력원이 연료전지인데 핵이라(..) 1과 2는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군요. 3에서 T-850은 무슨 핵융합전지 어쩌구 하던데 그건 터지는게 한번 나오는 군요.
4에서 등장하는 터미네이터의 종류는 다양하더군요. 대형 로봇에, 오토바이 추격자에 등등.. 그 모터터미네이터가 줄에 걸리는 건 좀 개그였습니다. 애초에 CPU 성능이 영 구린 모양이군요.
괜찮았습니다. 카일 리스를 찾기 위해 죽어라 인간을 납치하는 사이버다인이라던가 갑자기 마커스에게 뿅 간 블레어라던가 갑자기 마커스를 신뢰하는 존 코너 빼고 말이죠.
아, 적외선 센서를 가진 헌터/킬러가 뻔히 돌아다니는 마당에 불피우는 것도 있군요.
그런거 빼면 좋았습니다.
주지사 선생이 다시 나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그려.
덤: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2의 엔딩은 감독판이 마음에 듭니다.
하기야 3보다 안좋으면 안되겠죠(..) 사실 3은 아무 생각없이 봐도 뭔가 참 이상해 보이는데 2를 보고 나면 실망이 가득하니 말이죠. 여러 모로 어설프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우려를 했는데, 3편보다 꽤 좋은 물건이군요. 물론 2랑 비교하면 안되지만서도.
2. 그러면 썰을 읊어 보겠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일단 주인공은 존 코너가 아니라 마커스군요(..) 애초에 사이보그(인체 개조)가 튀어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맨 처음 마커스를 보고 T-800인줄 알았더니.. 시리즈 전통의 그 얼굴 맞고 고개 돌리는 그 장면에 낚였죠 뭘.
사이보그가 나오고, 그 사이보그가 애초에 기계가 아닌 이상,(영화에서는 기계와 인간의 하이브리드 비스무레한 걸로 나오죠) 그것이 인간인가 기계인가 하는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영화에 비하면 조금 약하긴 합니다.
1에서 3까지 이어지는 추격의 플롯은 4에서 사라졌습니다. 하기야 배경이 아예 전쟁이니까 말이죠. 3에서 추상적이었던 존재로 나오는 사이버다인은 4에서도 그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하기야 1이나 2에서는 두리뭉실하게 거의 말로만 설명이 되니까요.
4편에서 본격적으로 나오는 사이버다인은... 어째 느낌이 과거 베데스다에서 나왔던 터미네이터 FPS 게임(아시는 분이 있으려나?)을 21세기화시키면서 동시에 좀 추락시켰달까.(..) 내부 연구소 같아 보이는 곳은 기계적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인간적이더군요.
액션신은 그럭저럭. 근데 대략 1과 2에서 나온 것들이 좀 무시되는 것 같긴 합니다.
예를 들어..
2의 오프닝에서 나오는 인간과 기계의 전투에서 보면 인간이나 기계나 전부 빔 무기를 쓰죠. 그게 레이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기본 무장은 전부 빔 무기. 근데 4에서는 둘 다 실탄병기를 쓰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인간이 갖춘 전력이 좋더군요. 잠수함에, A-10에.. 하기야 2의 오프닝에서 나오는 인간의 중장비는 트럭이 고작이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T-800의 동력원이 연료전지인데 핵이라(..) 1과 2는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군요. 3에서 T-850은 무슨 핵융합전지 어쩌구 하던데 그건 터지는게 한번 나오는 군요.
4에서 등장하는 터미네이터의 종류는 다양하더군요. 대형 로봇에, 오토바이 추격자에 등등.. 그 모터터미네이터가 줄에 걸리는 건 좀 개그였습니다. 애초에 CPU 성능이 영 구린 모양이군요.
괜찮았습니다. 카일 리스를 찾기 위해 죽어라 인간을 납치하는 사이버다인이라던가 갑자기 마커스에게 뿅 간 블레어라던가 갑자기 마커스를 신뢰하는 존 코너 빼고 말이죠.
아, 적외선 센서를 가진 헌터/킬러가 뻔히 돌아다니는 마당에 불피우는 것도 있군요.
그런거 빼면 좋았습니다.
주지사 선생이 다시 나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그려.
덤: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2의 엔딩은 감독판이 마음에 듭니다.
태그 : 터미네이터4












덧글
키노코 2009/05/23 00:53 # 답글
AVGN도 터미네이터4 개봉 맞춰서 신작 나왔더군요.이번 터미네이터편은 2부작인 모양이던데..
스포일러 주의 보고 바로 End키로 내려왔습니다;
Allenait 2009/05/23 01:08 #
오오 AVGN 신작이라구요!!
SO₄-2 2009/05/23 03:24 # 답글
음 원체 터미네이터 쪽에 관심이 없어서... 좀 멍- 하지요
Allenait 2009/05/23 09:25 #
...3편에서 너무 말아먹은 후유증이 아직도 크다랄까요
장갑묘 2009/05/23 14:23 # 답글
시사회 평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별로 땡기지 않습니다.트랜스포머2에 신경이 집중돼 있어서 예비군 잘 했다고 병무청에서 준 할인 쿠폰 들고 나중에 트랜스포커2나 볼 생각입니다.
Allenait 2009/05/23 14:28 #
하기야 2 생각하고 보면 그렇죠(..)
장갑묘 2009/05/23 14:52 #
그나저나 오타가 -_-;"트랜스포커2"
으하하하하! 2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거 생각하고 3탄 보다가 눈이 썩는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