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절망도 체크. 의미없음

인생의 절망도 체크

-from 예섬님 어름집

◆ 그렇다 - 감청색
◆ 첨언 -  연회색
◆ 아니다 - 회색 


· 자취생활 중이다 - 군대 빼면 집을 떠나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 이제껏 한번도 이성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다  - 딱 한번 있었고 1년 사귀고 작년 말에 헤어졌죠..(..가슴아프게 왜 이런걸..)
· 연봉 2천만원 이하 - 그저 학생일 따름이지요.
· 나이가 25세 이상이다  - 이제 26이군요..
· '앞으로는' 열심히 살아갈 생각이다 -계획은 있습니다만 잘못하면 진짜 '앞으로는' 이 될것 같군요.

 


· 최근 가족과 조금(많이) 멀어졌다 - 가족들과의 관계는 최근 2년 들어 더 좋아졌습니다만 친척들과 좀...
· 아침에 깨면 너무나도 허무해지는 꿈을 가끔 꾼다 - 애초에 꿈 자체를 잘 안꿔서 말이죠..
· 휴대폰을 갖고 있을 의미가 없다 - 이것저것 연락하는 것 : 40% 알람용 : 60% (응?)
· 휴일은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 - 휴일 나름이라서 말이죠... 아주 바쁜 때도 있어요 (라고 외쳐 본다)
· 삶이 귀찮다 - 한때 그래서 상당히 위험했었는데 지금은 일부러라도 안그렇게 느끼려 노력 중입니다.
· 집 밖에 나갈 일이 별로 없기에 계절감각이 없다  - ..더위를 매우 타기 때문에 계절감각은 생존기술.
· 이성은 물론 동성에게까지 인기가 없다 - 이거 꽤 무서운 말이군요(...)
· 혼잣말이 많다 - 이거 진짜 어떻게든 고치고 싶은데..
· 건담 오타쿠, 미소녀 모에 등 자신의 취미를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수 없다 - 뭐 적당히 이야기하기는 합니다.
· 이성와의 대화가 부담스럽다. 그래서 결국 피해버린다 - 때로는 동성보다도 편할 때가 간혹 있더군요.
· 누군가와 약속을 하면 그게 신경쓰여서 전날 밤부터 잠도 못 자고, 약속시간에 엄청나게 빨리 나간다 - ...아직 그런적 없군요.
· 누군가와 약속을 하면 그게 신경쓰여서 전날 밤부터 잠도 못 자고, 약속시간에 엄청나게 늦게 나간다 - ...이것도 아직은..
· 애초에 다른 누군가와 약속을 잡을 일 자체가 없다 - ..........이거 체크하면 완전 히키입니까;;
· 크리스마스가 벌써부터 두려워진다 - 크리스마스.. 교회에서 할게 많아 바빠요.
· 대도시에 살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사람간의 사귐이 없다  - ..그런가요?
· 우연히 길거리에서 멋지거나 예쁜 모습의 이성을 보면 저런 애가 나를 좋아할 일은 없겠지, 하고 우울해진다 - 그런거 신경쓰는 순간 이미 지는 겁니다.(어이)
· 내성적이다 - 오히려 너무 오버기가 있어서..(..)
· 과묵하다 - 말이 많아서 문제죠(..)
· 말을 잘 못 한다 - 너무 많다 보니(...)
· 타인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 ..대인기피증?
· 혼자 있는 것이 좋다 - 간혹 많은 사람들 속에 있지만 나 자신이 외로워지는 적이 있더군요. 혼자가 편한 때가 좀 더 많긴 합니다.
· 오타쿠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다 - ...뭐 숨기지는 않겠습니다.
· 친구가 별로 없거나(1~2명 정도), 한 명도 없다 - 무슨 히키입니까;;
· 마이 페이스 - 오히려 타인 페이스에 말려드는 경우가 많아서(..)
· 협조성이 없다 - 그럭저럭인것 같군요.(?)
· 유행에 무관심. - 제 생김새로 유행을 추구하면 그건 민폐입니다.(응?)
· 2차원 캐릭터 혹은 아이돌 이외의 이성에게 흥미가 없다 -.....지난해 말까지는 있었다구요
· 부모님·친척·편의점 등 이외에서 이성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 - 교회가 있습니다.(교회가 그런 곳이냐)
· 옷·머리 모양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 원체 옷 자체도 그다지 많지 않고.. 머리모양은 바꿔보려고 했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 이유없이 여자나 남자를 바보취급한다 - ..이거 뭐죠?
· 격투기를 좋아한다 -그닥...



그리고 결과는..

딱 ⑨개.

9개 이상 공감 : ('A`) 절망적
7, 8개 들어맞는 사람 : ('Д`) 이제 머지않아 당신은 우리와 동료
4~6개 들어맞는 사람 : ('∀`) 당신같은 사람은 아직 이런 곳에 오기는 일러요
3개 이하의 사람 : ('-`) 부럽네요...


결론:

(.....)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간 느낌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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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마루니아 2009/02/18 00:26 # 답글

    본문보다 짤방에 더 눈길이 가는 'ㅅ '/
  • Allenait 2009/02/18 00:26 #

    짤방으로 모든게 설명되는 포스팅입니다.(..)
  • Sakiel 2009/02/18 00:26 # 답글

    뭐 너무나 신빙성이 ㅇ벗는 질문이긴 합니다[...]

    저렇게 살면서도 인생에 꽃 피는거고 뭐 그렇죠.


    그런 의미에서 렛츠리뷰 당첨된 커플권을 누구랑 가야 하나 고심중입니다. 최후의 선택지 어머님만은[..]
  • Allenait 2009/02/18 00:40 #

    ..이 기회에 한번 만드심이(어이)
  • 날꼬셔봐 2009/02/18 01:13 # 답글

    아.. 안해야지 ㅋㅋㅋㅋ
  • Allenait 2009/02/18 01:51 #

    추천하진 않습니다.
  • 2009/02/18 01:29 # 삭제 답글

    신빙성이 없는 테스트구먼... 딱봐도 ;;
  • Allenait 2009/02/18 01:51 #

    ..테스트라기 보다는 그냥 혼자놀이지 뭘
  • 예섬 2009/02/18 03:18 # 답글

    짤방이 참 맘에 드네요.. !! 뭔가 안착한 느낌!! 요상한 테스트인데 은근히 하는 사람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는거 같아요!
  • 예섬 2009/02/18 03:18 #

    아 가져가주셔서 감사합니다/ㅁ/
  • Allenait 2009/02/18 11:16 #

    짤방 하나만으로도 많은 걸 함축하고 있지요(...)
  • Akiciel 2009/02/18 05:50 # 답글

    짤빵 작렬;...
  • Allenait 2009/02/18 11:17 #

    역시 이 짤방의 포스는 강렬하군요
  • 리튬이온 2009/02/18 13:56 # 답글

    반정도 읽어가고 있는데 손가락은 8개가 굽어 있더군요... 우아앙 ㅜㅜ
  • Allenait 2009/02/18 14:03 #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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